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겨울하면 딸기와 함께 새콤달콤한 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겨울이 되면 항상 귤 한박스씩 사다놓고 까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입 안에서 귤 알갱이가 터지면서 너무 맛있습니다^^ 귤 한박스를 사서 먹고 있는데 한박스가 선물로 들어와서 2박스가 되었습니다. 다른 과일도 사다 놓은 것이 많아서 모두 열심히 먹었지만 남아서 쪼글쪼글해진 아이들이 생겨버렸습니다. 쪼그라들었을 뿐 상한 것은 아니니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서 귤주스를 만들어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과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2박스를 거의 다 먹고 조금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이 쪼글쪼글한 귤은 먹지 않아서 이렇게 남아있습니다. 저는 그대로 껍질을 까먹어도 맛이 있지만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