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저희 집 근처에는 봉제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하길래 아이들을 유치원과 학교에 보내고 사과 한 개 먹고 혼자 봉제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집을 나오자마자 뿌옇게 보이는게 수상하여 날씨를 확인하니 역시나 미세먼지가 많다고 합니다. 마스크 쓰고 잠시만 산책하려고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마스크는 이제 얼굴의 일부가 되었으니까요ㅎㅎ 봉제산은 강서구 등촌동과 화곡동 등이 연결되어 있는 작은 산입니다. 높이는 낮지만 길게 연결되어 제법 운동할 수 있는 산입니다.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에 운동할 수 있는 곳도 많고, 쉬는 의자도 많이 있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봉제산은 여러 개의 입구가 있는데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