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 6

대형폐기물 스티커 인터넷 발급 (유모차,킥보드 버리기)

유모차 버리기, 킥보드 버리기~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어느덧 두 아들이 9살 7살이 되면서 유모차를 쓸 일이 없습니다. 튼튼한 두 다리로 걸어 다닐려고 하고 친구들을 의식해서 유모차를 안타려고 합니다. 언젠가 둘째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는데 집에서 15~20분 정도 거리라서 유모차에 태워서 데리고 갔더니 아이 친구들이 '너 애기아? 왜 유모차를 타고와?' 이러면서 살짝 놀리더라구요. 빨리 간다고 간건데 아이에게 괜히 놀림거리만 만들어 준 것은 아닌가 후회가 되었습니다ㅜㅠ 한쪽 현관을 차지하고 있어서 진즉에 처리하고 싶었지만 아이가 아프거나 여행갈 때 언젠가 쓸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버리지 못하고 방치만 하고 있다가 오늘 드디어 정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

일상 생활 2021.03.15

강서구 봉제산 산책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저희 집 근처에는 봉제산이라는 작은 산이 있습니다. 오늘 날씨가 따뜻하길래 아이들을 유치원과 학교에 보내고 사과 한 개 먹고 혼자 봉제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집을 나오자마자 뿌옇게 보이는게 수상하여 날씨를 확인하니 역시나 미세먼지가 많다고 합니다. 마스크 쓰고 잠시만 산책하려고 다녀왔습니다. 어차피 마스크는 이제 얼굴의 일부가 되었으니까요ㅎㅎ 봉제산은 강서구 등촌동과 화곡동 등이 연결되어 있는 작은 산입니다. 높이는 낮지만 길게 연결되어 제법 운동할 수 있는 산입니다.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 있고 중간에 운동할 수 있는 곳도 많고, 쉬는 의자도 많이 있어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봉제산은 여러 개의 입구가 있는데 저..

일상 생활 2021.03.11

[아이반찬] 따뜻한 소고기무국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아이를 낳은 이후부터는 아이들 먹을 거리 고민은 항상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몇 숟갈 이라도 더 먹이고 싶고 더 건강하게 커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마른 편이라 저도 역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몇일 겨울 치고는 따스한 날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엄청 추워졌습니다. 가족들이 감기라도 들까봐 걱정인 날은 소고기 무국을 자주 해먹습니다. 예전에는 감기약을 몇일 먹으면 나으니까 큰 걱정을 안했지만 요즘에는 길 거리에서 누가 기침만 해도 긴장하게 되서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이 기침이라도 하고 안좋은 시건을 받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한 겨울철에는 무가 달고 참 맛이 좋아서 요리를 자주 하게..

일상 생활 2021.02.19

[날 위한 한끼]콩나물밥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매일 아이들과 입이 짧은 남편의 밥을 차리다보니 정작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는 상을 차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고기가 들어있는 메뉴나 기름진 메뉴를 주로 먹고 싶어 하는데 저는 시골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김치와 채소를 좋아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 한식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와 제가 좋아하는 메뉴를 섞어서 여러 음식을 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제 것을 많이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큰 아들은 학교에 가고 둘째 아들은 유치원에 가는 날입니다. 남편도 지난 주 내내 재택근무를 하고 이번 주는 회사로 출근을 해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 느긋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식구들을 위..

일상 생활 2021.02.08

[아이간식] 귤주스 만들기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겨울하면 딸기와 함께 새콤달콤한 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겨울이 되면 항상 귤 한박스씩 사다놓고 까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입 안에서 귤 알갱이가 터지면서 너무 맛있습니다^^ 귤 한박스를 사서 먹고 있는데 한박스가 선물로 들어와서 2박스가 되었습니다. 다른 과일도 사다 놓은 것이 많아서 모두 열심히 먹었지만 남아서 쪼글쪼글해진 아이들이 생겨버렸습니다. 쪼그라들었을 뿐 상한 것은 아니니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서 귤주스를 만들어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과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2박스를 거의 다 먹고 조금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이 쪼글쪼글한 귤은 먹지 않아서 이렇게 남아있습니다. 저는 그대로 껍질을 까먹어도 맛이 있지만 오늘..

일상 생활 2021.01.29

파리바게트 2021딸기페어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요즈음 하루에 1시간 정도 육아 쉬는 시간이 있습니다. 바로 아이들이 태권도를 하러 가는 시간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되면 음악 들으면서 잠시 산책을 하거나 커피를 천천히 마시면서 멍을 때립니다ㅎㅎ 집에서 두 아이 밥 챙겨주고 온라인수업을 하다보면 지쳐서 이런 시간도 필요하더라구요^^ 오늘도 산책하다가 동네 파리바게트를 지나는데 2021딸기페어가 한다고 쓰여 있어서 한번 들어가 보았습니다. 빵에 들어있는 딸기와 크림은 언제나 정답이지요^^ 진열대에 너무나 이쁜 빵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빵들은 모두 비닐봉투에 이쁘게 포장되어 있었고 베리필링 이라는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딸기 요거트 샌드를 집어 들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

일상 생활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