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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 EBS 만점왕 국어와 수학

2학년 EBS 만점왕 국어와 수학을 시작하다~!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 맘 체리쉬 데이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간 첫째 아이에 대한 고민이 있었습니다.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하게 되면서 학교에 간 날이 40일 정도 되다 보니 기초 학습이 너무 안 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었습니다. 물론 학교에서 보내준 학습 꾸러미를 하기는 했지만 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붙잡고 공부를 시키자니 싸우기도 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요. (학습 꾸러미를 시키다가 사이가 멀어졌는지 큰 애는 엄마보다는 아빠가 더 좋아졌답니다ㅎㅎ) 집에서 간단하게나마 시킬 수 있는 문제집을 풀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드디어 택배로 EBS 만점왕 2권이 배송이 되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학원에 가기 ..

[미술놀이] 수수깡 꽃 만들기

수수깡으로 꽃 만들기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드디어 길고 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우리 아이들 학교에 입학하고 개학하는 시기입니다. 첫째 아이가 2학년 첫 등교를 하고 학교 앞으로 데리러 가니 많은 엄마들이 꽃다발을 들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무슨일인가 보았더니 1학년에 새로 입학하는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꽃다발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작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 첫째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계속 등교도 못하고 입학식도 못했습니다ㅜㅠ 뒤늦게 꽃다발이나 선물 같은 입학 축하의 의식을 치르지 못한 것을 알아채고 아이에게 살짝 미안해졌습니다. 이미 9살로 훌쩍 자라버린 아들인지라 꽃다발은 좋아하지 않지만 첫째가 학교에서 공부하는 시간에 저는 집에서 꽃다발을 만들..

아이들과 함께 2021.03.03

[초등한자]마법천자문과 하루한장 한자

마법천자문으로 재미있게 한자 공부하기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드디어 방학이 끝나고 이번주부터 아이들이 학교에 가게 되었습니다. 특히 유치원생, 초등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하게 되면서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작년에 첫째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학교에 간 날이 1년 동안 40일 정도 되었습니다. 학교 적응, 사회성 발달, 학습적인 부분 등 부모님들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렇게 시간이 가면서 첫째가 벌써 초등학생 2학년이 되었고, 학습에 대한 부분을 신경을 안쓸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2학년은 국어와 수학 위주로 수업을 하지만 내년에 3학년에 올라가면 사회, 과학, 영어 과목이 추가되서 할 것이 많아지니까요. 특히 한..

[미술놀이] 집콕놀이..색종이로 집안 꾸미기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코로나가 길어지면서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우리 소중한 아이들과 같이 있는 것은 좋지만 아이들의 넘치는 에너지에 맞춰서 놀아주기가 힘이 듭니다. 베개 싸움, 공 놀이, 칼 싸움 놀이 등을 하다가 지칠 때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는 지친 몸을 쉴겸 앉아서 하는 간단한 미술놀이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하면서 집안을 좀 꾸밀 수도 있고, 아이들의 미술 작품으로 집안을 꾸미면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집에 있는 간단한 재료로 아이들과 초간단 가랜드 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1. 초간단 색종이 가랜드 만들기 준비물 : 여러 색깔의 색종이 여러장, 끈, 테이프 우선 색종이를 대각선으로 반접기를 해주고 ..

아이들과 함께 2021.02.24

[아이반찬] 따뜻한 소고기무국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아이를 낳은 이후부터는 아이들 먹을 거리 고민은 항상 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몇 숟갈 이라도 더 먹이고 싶고 더 건강하게 커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마른 편이라 저도 역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몇일 겨울 치고는 따스한 날이 이어지다가 갑자기 엄청 추워졌습니다. 가족들이 감기라도 들까봐 걱정인 날은 소고기 무국을 자주 해먹습니다. 예전에는 감기약을 몇일 먹으면 나으니까 큰 걱정을 안했지만 요즘에는 길 거리에서 누가 기침만 해도 긴장하게 되서 감기에 잘 걸리는 아이들이 기침이라도 하고 안좋은 시건을 받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한 겨울철에는 무가 달고 참 맛이 좋아서 요리를 자주 하게..

일상 생활 2021.02.19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 살펴보기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에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봄 방학이 시작하기 전에 학교에서 2학년 교과서를 받아와서 책꽂이에 예쁘게 꽂아 놓았다가 2학년에 배우게 될 내용이 궁금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쌓아놓고 보니 초등학교 2학년 교과서인데 많이 보이네요^^ 요즘 아이들은 배울게 참 많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답게 국어책이 가장 많이 있습니다. 국어 하나로 묶어서 그렇지 말하기, 쓰기, 듣기 등 배울 것이 많은게 국어 과목이긴 합니다. 그리고 제가 예전에 배우지 못해봤던 안전한 생활과 봄, 여름 책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제일 중요한건 학업 이전에 안전이므로 안전한 생활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안전한 생활은 1학년때도 ..

[유아전집] 안녕 마음아 4년 읽은 후기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우리 두 아들을 위해 구입한 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책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조금 더 용기낼 수 있게 만드는 마법같은 책입니다. 바로 큰 아이가 5살때 구입한 안녕마음아 전집!!!입니다. 현재는 아이들이 7살과 9살이 되었는데 아직도 마음에 드는 책을 한권씩 꺼내서 읽어봅니다. 안녕마음아 전집은 총 65권이고 세이펜 사용도 가능합니다. 독후활동을 할 수 있게 활동지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단한 스티커 붙이기와 간단하게 종이로 만들기로 아이와 어른에게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입니다. 처음에 아이에게 읽어준 책은 그까짓 주사따위 입니다. 엄마가 돈가스를 사준다는 말에 따라나섰는데 소아과로 향하는 엄마!! 엄마와 ..

[문화재사랑]아이와 역사 관심 가지기 -무료 구독-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저희 집은 몇년째 문화재사랑 잡지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아이와 역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우리 나라 여행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구독하여 읽고 있습니다. 문화재청 사이트에 접속하셔서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데 현재는 구독 신청자가 많아 준비 수량이 부족하여 부득이하게 당분간 구독 신청 접수를 중단한다고 합니다. 매월 42,000부가 발행된다고 하는데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그만큼 많다는 의미겠지요. e-book으로도 열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 활용해 보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합니다. 무료잡지라고 해서 허투루 만들지 않고 표지도 알록달록한 색깔에 반짝반짝한 효과가지 더해져서 너무 이뻐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2021..

[날 위한 한끼]콩나물밥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매일 아이들과 입이 짧은 남편의 밥을 차리다보니 정작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는 상을 차리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고기가 들어있는 메뉴나 기름진 메뉴를 주로 먹고 싶어 하는데 저는 시골 할머니가 키워주셔서 김치와 채소를 좋아하고 구수한 맛이 나는 한식을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와 제가 좋아하는 메뉴를 섞어서 여러 음식을 하려니 너무 힘들어서 제 것을 많이 포기할 때가 많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큰 아들은 학교에 가고 둘째 아들은 유치원에 가는 날입니다. 남편도 지난 주 내내 재택근무를 하고 이번 주는 회사로 출근을 해서 제가 좋아하는 메뉴로 느긋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 동안 식구들을 위..

일상 생활 2021.02.08

[아이간식] 귤주스 만들기

안녕하세요^_^ 하루하루 소중하게 살고 싶은 두 아들맘 체리쉬데이입니다. 겨울하면 딸기와 함께 새콤달콤한 귤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겨울이 되면 항상 귤 한박스씩 사다놓고 까먹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입 안에서 귤 알갱이가 터지면서 너무 맛있습니다^^ 귤 한박스를 사서 먹고 있는데 한박스가 선물로 들어와서 2박스가 되었습니다. 다른 과일도 사다 놓은 것이 많아서 모두 열심히 먹었지만 남아서 쪼글쪼글해진 아이들이 생겨버렸습니다. 쪼그라들었을 뿐 상한 것은 아니니 그냥 버리자니 아깝고 그래서 귤주스를 만들어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도 과일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2박스를 거의 다 먹고 조금 남아 있습니다. 아이들이 쪼글쪼글한 귤은 먹지 않아서 이렇게 남아있습니다. 저는 그대로 껍질을 까먹어도 맛이 있지만 오늘..

일상 생활 2021.01.29